제주에 체류중인 예멘 난민의 가장 큰 고민은
생계와 의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난민을 신청한 제주지역내 예멘인 144명을
대상으로 순회상담을 한 결과
취업을 통한 생계 안정과 의료지원이
가장 시급한 문제로 조사됐습니다.
인권위는
난민 대부분이 단기 노무에 종사하고,
의사소통과 문화 차이 등으로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상담 결과가 관련 부처 협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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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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