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무사증으로 들어와
난민신청을 한 예멘인들에 대해
우리 국민 40% 이상이
난민으로 보지 않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13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의 19살 이상 천여 명을 전화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3.4%가
취업 등 다른 의도로 들어온 것이어서
난민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86%가
엄격한 심사를 통한 제한적 수용이나
무조건적인 수용거부 입장을 보였는데,
반대 이유로는 범죄피해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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