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녹지의 대규모 주차장 조성 계획을 놓고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인근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이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주시에 제출했습니다.
탄원서에는
제주시 일도2동 완충녹지 3천500제곱미터에
차량 12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 계획을
철회하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해당 부지를 도시계획시설로 변경하고
사업을 추진했지만,
주민 반대가 커지자
사업 재검토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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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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