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좌읍 김녕리
낮최고기온이 37.4도까지 치솟는 등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열흘 이상 이어지면서,
온열환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1시 반쯤
제주시 오라동 한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45살 김 모 씨가
탈진해 병원으로 옮겨지는 등
이달 들어 온열환자 18명이 발생했습니다.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지난 16일부터 대정여고와 세화고 등
네 개 학교가 단축수업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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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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