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표선해수욕장에서
바다뱀 두 마리가 출현해
해수욕이 일부 통제됐습니다.
서귀포시는
오늘 오전 10시 반쯤
표선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안전요원이
바다뱀 두 마리가 출현했다고 신고함에 따라
발견지점에서 반경 100m에
입욕을 통제하고
해상순찰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뱀이 난류를 따라
유입된 것으로 추정했으며
지난해 8월에도
독성 바다뱀이 발견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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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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