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물 사용량 변경으로
하수발생량을 줄여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제주신화월드가
실제 하수량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예상치를 넘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업시행자인 JDC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사흘 동안 하수량을 측정한 결과
하루 평균 천860 톤이 나와
당초 예상보다 430톤이 많았습니다.
신화월드는 다음달에
워터파크 하수를 100% 재활용하는
중수도시설을 갖추겠다고 밝혔지만
500실 규모의 리조트와 수영장이
조만간 문을 열 계획이어서
하수 역류사고가 해결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장
연락처 064-740-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