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갑질교수 논란에 대해
학교측이 조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징계 절차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제주대학교는
전 모 교수에 대한
인권센터와 윤리위원회 조사가 끝나
피해 학생들과 해당 교수에게
결과를 통보했으며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뒤
징계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학생들은
지난 6월
전 교수가 성희롱 발언과 폭언을 하고
공모전 수상작에 자녀 이름을 끼워 넣었다며
수업 거부와 파면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총학생회와 동아리연합회 등
16개 단체가 포함된 중앙운영위원회는
오늘 공동 성명을 내고
정당한 징계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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