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 
태풍 '솔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면서 
하늘과 바닷길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오늘 오전 7시쯤
김포에서 출발한 진에어편이
제주공항에 착륙한 것을 시작으로,
제주기점 노선에 임시편 79편 등  
항공기 560여편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태풍의 진로에 한때 놓이는 
지역 노선은 일부 결항됐습니다.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도 모두 해제되면서
오후부터 대형 여객선의 운항이 정상화됐고,
소형 여객선의 운항은 아직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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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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