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1시40분쯤 
서귀포시 마라도 선착장 부근 해상에서
53살 이 모 씨와 51살 김 모 여인이
바다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선착장에서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마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5미터 안팎으로
매우 높게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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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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