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공항 대합실 천장에서
오수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8일) 오전 8시40분쯤
제주공항 3층 출발 대합실 천장에서
오수가 쏟아져
대기의자에 앉아있던 승객들이
급히 자리를 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공항공사측은 4층 식당가에서
리모델링 공사 중에 배수점검을 하다
30여분 간 오수가 쏟아져
천장 긴급보수를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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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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