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불법 온라인 도박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제주센터가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중고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 수준의 학생들이
도박 위험군이나 문제군으로 분류됐습니다.
위험군은
도박경험이 경미한 수준,
문제군은 반복적인 도박경험이 있는
심각한 수준으로 진행된 상태를 말합니다.
한편 2천15년 실태조사에서는
도박 문제군으로 분류된
제주지역 청소년은 3.7%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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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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