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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림로 해결하기 위한 소통의 장 마련해야

김항섭 기자 입력 2018-09-12 21:20:17 수정 2018-09-12 21:20:17 조회수 0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 모임은 기자회견을 열어,
비자림로 공사현장에서
개최하려던 시민문화제가
공사에 찬성하는 주민 반발로 중단됐다며,
더이상 도민들 간에
갈등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비자림로 문제로
갈등이 반복되서는 안 된다며,
제주도는 숲을 베지 않고도
송당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지혜를 모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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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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