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제주에서 열리는
해군 국제관함식에 대한
시민사회단체의 반발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시민사회단체 100여 곳이 참여한
국제관함식 반대와
평화의섬 제주 지키기 공동행동은
오늘(어제)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함식은 군사력을 과시하는
시대착오적인 행사이자 세금 낭비일 뿐이라며
개최를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한미국과 일본대사관,
제주 일본 영사관 앞에서도
반대 1인 시위가 이어졌으며
관함식 당일에는 해군기지 주변에서
기자회견과 평화문화제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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