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을 하고도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고 문형순 성산포경찰서장에 대해
경찰청이 독립유공자 심사를 
국가보훈청에 요청했습니다. 
 문 전 서장은
1919년 3.1운동 이후 
만주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했으며,
4*3사건 직후 성산포경찰서장으로 있으면서
예비검속자를 총살하라는 
계엄군 명령을 거부하고 
2백여 명을 풀어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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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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