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에게 
휴대폰 유심칩을 판매한 혐의로
51살 김 모 씨 등 휴대폰 판매업자 2명과
중국인 유학생 25살 쓰 모 씨를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말부터
휴대폰을 사러 판매점에 찾아왔던  
외국인들의 여권을 스캔했다 
명의를 도용해 불법 유심칩을 만든 뒤
불법 체류자 50여명에게 원가의 2배에서 4배인
5만원에서 14만원씩을 받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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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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