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앞바다에서
갈치잡이 어선이 실종돼
해경이 12시간 넘게 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오후 2시쯤
선장 74살 김모씨 등 두 명이 탄
서귀포 선적 3톤급 어선이 출항한 뒤
입항 시간이 되도 돌아오지 않자
경비함정과 헬기를 투입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해경은 실종어선의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서귀포 남쪽 24킬로미터 인근 해상에서
얼음 상자 4개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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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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