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앞바다에서 실종된
갈치잡이 어선을 찾기 위해
해경이 사흘 째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헬기와 경비함정, 민간구조선 등을 동원해
야간에도 조명탄을 쏘며 수색을 이어갔지만
실종 어선의 단서를 찾지 못했습니다. 
 선장 74살 김 모 씨와 
선원 1명이 탄 서귀포 선적의 어선은
그제 새벽 1시쯤 서귀포 남쪽 24km 해상에서
마지막 위치가 확인된 뒤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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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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