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북한에 제주감귤을 선물로 보내면서
제주도의 남북교류사업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남북교차관광과 에너지 평화사업 등
5+1 대북협력사업 외에
내년에 열리는 제주포럼에
북측 인사가 반드시 참석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유엔의 대북제재와
천안함 사건에 따른 5.24 조치로
경제보다 문화예술과 스포츠 교류사업을
우선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북한을 초청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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