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 중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제주도가 도내 모든 사업장에 대한
작업을 일시 중단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제주시 오라동 월정사 인근
소나무 재선충 방제현장에서,
현장 관리자 65살 김 모 씨가
벌목한 소나무에 머리를 맞아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는
안전모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나무가 커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작업중
숨지거나 다친 사람은
최근 5년 동안 29명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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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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