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이동노동자의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한국자치경제연구원에 맡겨
지난 6월 말부터 한 달동안
퀵서비스 기사와 학습지 교사,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 400명을 대상으로
노동실태를 조사한 결과,
대리운전기사의 40%가 매 주말 근무하고,
43%는 소속업체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학습지 교사의 93%가
출퇴근 시간을 회사가 통제한다고 답해
노동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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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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