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생태계 훼손 논란이 제기돼 좌초됐던
서귀포시 대정해상풍력발전사업이
위치와 면적을 조정해 재추진됩니다.
제주도가 공고한
대정해상풍력발전 시범지구지정 계획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1리 인근의
공유수면 5.46제곱킬로미터에
사업비 5천700억 원을 들여
5~6메가와트급 해상풍력발전기 17~20기를
설치합니다.
설비용량은 2016년 계획과 같은 100메가와트로
연간 29만 여 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는데,
면적은 당초보다 3분의 1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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