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1일 제주시 애월읍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제주공항 특수경비원 27살 김모씨의 죽음은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 제주지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공항 특수경비원으로 2년 동안 일한 김씨가
직장 선배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자
회사측에 조사와 근무지 변경을 요구했지만
두달 넘도록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김씨를 죽음으로 내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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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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