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판 '살인의 추억'으로 불리는
보육교사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10년 만에 법정에 서게 됐습니다.
제주지방검찰청은
지난 2천9년 발생한
20대 보육교사 피살사건의 피의자로 지목된
50살 박 모 씨에 대해
강간 살인과 사체 유기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천9년 2월,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탑승한 보육교사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치자 살해하고,
제주시 애월읍 농로 배수로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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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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