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제주흑우의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농가와 축산진흥원 등에서 사육하는
제주흑우는 모두 632마리로
지난 2천1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당시보다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이는 제주흑우 대량 증식을 위한
연구소와 전문 인력이 확보되지 않은데다
흑우는 한우보다 사육기간이 길어
농가에서 사육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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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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