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가계대출 규모가
또다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말 현재
제주지역 가계대출 잔액은
15조2천968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천900억 원 증가했고,
1년 전에 비해서는 12.9% 증가했습니다.
이는 전국 전달 대비 증가율 0.7%를 웃돌고,
전년 대비 증가율 6%보다
갑절 이상 높은 것입니다.
담보유형별로는 주택담보 대출이
전달 대비 185억원 늘어난 반면,
신용 적금 담보 대출은
천700억 원 증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