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1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4.3수형자 불법 군사재판 재심청구 소송에서
'공소권 없음' 판결이 내려진
생존 수형자 18명에 대해
범죄기록을 삭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논평을 통해
범죄기록 삭제를 환영한다고 밝혔고,
원희룡 지사도
70년간 지연된 정의가 실현됐다며
생존 수형자들에게
전화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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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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