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8개 버스회사 노조가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도내 8개 버스회사 노조로 구성된
제주지역 자동차 노조는
오늘 정오까지 진행한 파업 찬반투표에서
조합원 천400여 명 가운데 천303명이 투표해
95.5%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쟁의신고를 한 뒤 오는 13일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5일간
노조와 협상을 계속하는 한편,
파업에 대비해 전세버스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 마련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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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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