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완도를 잇는 도로 건설 여부가 올해안에 결론 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 류철호 사장은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강창일 의원의 제주-완도간 연륙대교 건설 추진상황 질의에 대한 답변에서 올해 말까지 관련 용역을 마쳐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도로공사는 현재, 총 길이 110km의 제주-완도 구간의 해저 터널과 교량 건설 방안을 놓고 비교 검토하고 있으며 교통수요 예측조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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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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