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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재산 24억 원 증가...오영희 35억 최고

김항섭 기자 입력 2019-03-28 21:20:10 수정 2019-03-28 21:20:10 조회수 0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신고내역 공개 결과
원희룡 지사는 지난해보다 24억 원 증가한
42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 2천 14년
개인정보 손해배송 소송에서 이겨
위자료 24억 원을 받은 것이라며,
실제 증가액은 740만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태석 제주도의장은
4천만 원이 늘어난 5억 9천만 원을 신고했고,
이석문 교육감은
8백만 원이 줄어든 2억 8천만 원입니다.

도의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오영희 의원으로,
35억 원을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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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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