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
SFTS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제주시에 사는 85살 할아버지가
고열과 기력쇠약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오늘 SFTS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에서는 올들어 첫 SFTS 확진이고
전국에서는 7번째입니다.
보건당국은 밭일을 하다가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제주에서는
SFTS 환자 15명이 발생해 세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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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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