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조각가협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해녀상 표준모델을 백지화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제시한 해녀상 모델은
손과 발의 형태가 부자연스럽고
태왁과 망사리가 실제 크기와 맞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고
창작범위를 훼손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해녀상 표준모델은
공공기관 설치시 기준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창작활동을 침해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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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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