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고유정 사건의 피해자 시신 수습을 위해
신고자에게 최대 500만 원의 보상금을 
내걸었습니다.
 경찰은 
신고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전단지를 제작해
전남 완도군 일대를 비롯한 
해안가 주민들에게 배포했습니다.
 한편 고유정은 지난달 28일 밤 
제주에서 완도로 가는 여객선 항로에서
전 남편 시신 일부가 담긴 것으로 추정되는
비닐 봉지를 바다에 버리는 장면이
여객선 폐쇄회로 티비에 잡혔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