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노인을 도우려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33살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귀포시내 한 빵집 앞에서
할머니가 출입문을 열지 못하자,
대신 문을 열어주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과실치사의 경우
인식 없는 과실이든 예견 가능한 과실이든
포괄적으로 적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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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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