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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문 열다가 할머니 숨지게 한 30대 기소의견 송치

이소현 기자 입력 2019-06-18 21:00:15 수정 2019-06-18 21:00:15 조회수 0

서귀포경찰서는
노인을 도우려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33살 A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서귀포시내 한 빵집 앞에서
할머니가 출입문을 열지 못하자,
대신 문을 열어주는 과정에서
할머니가 넘어져 숨지게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과실치사의 경우
인식 없는 과실이든 예견 가능한 과실이든
포괄적으로 적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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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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