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 확장 공사구간에서 
황칠나무가 벌목된 흔적이 확인돼
시민사회단체가 경찰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비자림로 시민모니터링단은
최근 현장 정밀 조사를 벌여
천미천 인근에서
수령 100년의 황칠나무가
벌목된 사실을 확인하고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벌목된 황칠나무는 직경 40cm 정도로,
벌목 시점은 3개월 이내로 추정됩니다.
 황칠나무는 제주시가 2천15년부터
산업화에 나서고 있는 
대표적인 나무 품종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항섭 khsb11@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