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제주 전 남편 살해사건 피의자 고유정이
범행 뒤 버린 종량제 봉투의
내용물을 확인하기 위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오늘 오후 구좌읍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내 매립장에서
경찰 70여 명과 수색견 두 마리를 투입해
고유정이 범행 후 버린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수색은
피해자 유족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지난달 30일 고유정이
범행장소 인근 쓰레기 분류함에 버린
종량제 봉투가 동복리 매립장에 매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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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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