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피의자인
고유정의 엄벌을 촉구하고
경찰의 부실 수사를 규탄하는
집회와 거리 행진이
오늘 제주지방법원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전 남편의 고향인
제주시 애월읍의 연합청년회 등 3개 단체는
오늘 제주지방법원 앞에서 집회를 열고
잔혹한 범죄를 저지른 고유정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들은 또
사건을 수사했던
제주동부경찰서까지 거리행진을 한 뒤
초동수사 부실에 대한
경찰의 책임을 묻는 촛불 문화제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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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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