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피의자인 고유정의 첫 재판이
오는 23일로 연기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지난 10일 교체된 국선변호인이
자료 준비시간을 요청해
오는 15일로 예정됐던 공판준비기일을
한 주 늦춰 23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 일정을 조율하는 공판준비기일에는
일반적으로 피고인이 출석하지 않아
고유정이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재판부는 질서유지를 위해
방청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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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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