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갑룡 경찰청장이
제주해군기지 건설과정에서 불거진
인권침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민갑룡 청장은 오늘
경찰청 인권침해사건 진상조사위 보고회에서
"어제 제주강정해군기지 건설의 피해자를 만나
진심어린 사과와 함께 인권경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민 청장은 또
위원회 권고를 존중해
국민의 인권을 침해하는 일이 없도록
경찰 운영의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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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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