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한때
산간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던 가운데,
고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5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 한라산 둘레길에서
탐방 중이던
서울에서 온 초등학생과 인솔교사 등 28명이
불어난 계곡물에 고립됐다가
2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한라산에는
윗세오름에 95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고
학생들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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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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