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들은 오늘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조치로
한일 관계가 파국으로 치닫고 있다며
책임은 모두 일본 정부와 아베총리에게 있으며
130만 대내외 도민과 당당히 맞서 싸우고
경제보복조치를 철회할 때까지
릴레이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의당 제주도당도
오늘 오후 일본의 역사 왜곡과
경제 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내용의 서한을
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에 전달하고
영사관 앞에서 긴급 정당연설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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