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나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된
30대 중국 동포 여성의 사망 원인이
익사로 추정됐습니다.
서귀포경찰서는
36살 김 모 여인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전형적인 익사 소견을 보였고,
폭행이나 결박에 의한
타살 혐의점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 8일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포구에서
남자친구와 다툰 뒤 실종됐으며,
사흘만인 어제 오후 1시쯤
실종 장소에서 1.6km 떨어진
고산리 앞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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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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