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해자측 변호인은,
고유정이 재판을 통해
살인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문혁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공판에서 고유정측은
성폭행을 피하기 위해
우발적으로 흉기를 휘둘렀다고 주장했고,
공판 당일 제출한 의견서에도
살인혐의를 부인하는 내용을 담았다며,
이는 우발적인 상해치사를
주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고유정은 공판준비기일까지
살인과 시신훼손 혐의는 인정하고
계획적인 범행만을 부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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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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