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에서 세 살배기가
학대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제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주시 애월읍의 한 어린이집을 다녀온
3살 아이의 이마와 팔에 멍이 들어
부모가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린이집 원장은
소방 대피 훈련 과정에서
멍이 생긴 것이라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한 달 치 어린이집 CCTV 영상을 확보해
학대 정황이 있는지
살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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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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