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편 살해사건의 피해자 유족측은
고유정이 감형을 받기 위해
자신을 성적 학대 피해 여성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 유족측 법률대리인인
강문혁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씨측이 1차 공판에서
전 남편의 성적 욕구가
사건의 원인이라고 주장한 것은,
고씨가 범행 직후 저지른 비상식적 행동을
객관적 상식으로 해명할 수 없어
새롭게 만들어낸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고유정에 대한 2차 공판은
다음달 2일 제주지법에서 열립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