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 고공 시위가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시위 현장의 지반이 약해
사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과
제주소방서, 제주도 안전정책과 등이
고공 시위현장을 안전점검한 결과,
비가 올 경우 지반이 침하되고
바람이 불면 크레인이 전도돼
주변 통행 차량까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이같은 의견을
전국건설인노조측에 전달하고
크레인 주변 인도까지 통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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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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