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인에 매달린 차량 안에서
고공 농성을 벌이던 50대 남성이
차에서 뛰어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5일) 오후 7시 40분쯤
건설인 노조가 태풍 북상에 따라
고공농성을 중단하고 차량을 내리던 중
조씨가 에어매트로 뛰어 내렸습니다.
조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조씨는 지난달 19일부터
크레인 사고에 대한
발주업체의 배상을 요구하며
18일째 고공 농성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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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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