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선흘2리 마을회와
동물테마파크 반대대책위원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제주시 조천읍과 원희룡 도정이
주민자치와 세계자연유산을
돈에 팔아 넘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동물테마파크 사업자인 대명과
비밀리에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장을
해임시킨 마을 총회 결정에 대해
행정이 해임 불가 결론을 낸 것은
제주도가 개발사업을 승인하기 위한 의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세계자연유산을
제주도정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해
청와대 국민청원 운동과
새로운 마을 대표를 선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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