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중인 버스와 택시에서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제주에서도 한 달에 4건 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대중교통 운전자 폭행은
모두 230건으로,
한 달 평균 4건씩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240여 명이 입건됐지만
이 가운데 2%인 6명만 구속됐는데,
불특정 다수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만큼
처벌 강화 여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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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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