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금지 약물을 맞은
퇴역 경주마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마사회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에서
천여 마리의 말이 도축됐는데
이 가운데 40%인 400마리가
마사회에서 사용금지 약물을 투여한
퇴역경주마로 나타났습니다.
또 지난 5년 동안
각종 약물투여가 의심되는 경주마
천 700여 마리가 제주에서
도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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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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