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 받은
한광문 씨가 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사장으로 선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이사회와 대의원총회를 열어
한광문 씨를 이사장으로 선출했습니다.
이사장 투표 결과,
한광문 씨는 교통전문가인 A씨보다
한 표 많은 7표를 얻으면서
당선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대의원 총회에는
제주도 국장 2명이 모두 참석했지만
제주도의원 2명은 불참하면서,
대의원 역할을 포기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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